더 나은 몰입을 위한 과감한 선택과 결단?
아니면 큰 전략을 갖지 못한 채 제공된 미끼 상품의 예견된 최후??
하나포스, 파란닷컴, 미투데이, 프리챌, 기타 등등…
남들이 하면 나도 할 수 있을 것처럼 곧잘 저질러 따라하지만,
불과 10년을 못 넘기고 서비스를 철수하고 접어버리는 일들이 잦아지다보니,
이제는 어떤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도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언제 싸이월드가 문을 닫을지 모르니, 지금 새로 생겨나는 새로운 서비스들…
모두나 포스트, 브런치…
모바일을 기치로 등장하는 신규 서비스들이 과연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런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ㅠㅠ
아무리 괜찮은 인터페이스에 쓸만한 도구라고 떠들어대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유입니다…
올해는 또 어떤 서비스들이 등장할까요?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 따라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저는 지금,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갈 궁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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