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쓰 유튭!! 드디어 상설 별풍선 자격 획득!!
내용인 즉 [슈퍼 땡쓰] 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으니 바로 써먹어 보시란 겁니다.
셈해보자면 채널 개설로부터 7년, 첫 영상을 올린 이래로 5년,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을 시작한 지 1년하고도 6개월 만에 드디어 “유튜브의 별풍선”으로 불리는 [슈퍼 땡쓰] 자격을 얻었네요… ^^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9만 8천번을 넘겨서 10만회 정도에 이르고, 그동안 시청된 누적 시청 시간이 2.2만 시간으로, 유튜브 채널 수익화 파트너십 인정 기준 최근 1년간 누적 4천시간 대비 5배 정도에 이르네요. 꼭 찍어서 어떤 정해진 기준이 따로 없다면, 제 짐작에 대략 하나의 채널이 영상 누적 조회수 약 10만회에 누적 시청시간 2만 시간 이상 정도에 달하면 [슈퍼 땡쓰]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게 아닌가 추정됩니다.
이 기능은 유튜브가 작년(2021년) 7월 말에 도입한 새로운 크리에이터 지원 정책의 하나로, 시청자들이 영상을 올리고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하고 싶을 때 현금을 후원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기존에도 라이브 방송 중에 [슈퍼 챗]이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응원의 뜻으로 후원금을 제공할 수 있었는데, [슈퍼 땡쓰] 기능은 라이브 방송이 아닌 일반 영상 시청 중에도 콘텐츠의 가치가 느껴지면 바로 후원금을 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한 마디로, 라이브든 일반 영상이든 수익화 옵션에 표시만 해두면 후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제가 대부분의 영상에 대해 “수익화 안함”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제 영상에서 수퍼 땡쓰 버튼이 잘 작동할지는 모르겠네요. 누구라도 한번 시험 삼아서 테스트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5. 이 기능이 적용되었는지 어디를 보면 확인할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시청 구독자 수가 2천명 이상, 채널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가 10만회 내외, 누적 시청시간이 2만 시간 정도 된다면, 나도 모르게 이 기능을 쓸 자격을 갖춘 상태일지 모릅니다. 아래와 같이 내 유튜브 채널 영상을 플레이하는 동안 화면 하단 참여 메뉴 중 [하트 무늬 달러표시] 뒤에 [Thanks] 라는 메뉴가 나오면 이 기능이 이미 적용되어 있는 겁니다. (안 보이면 이 글 위쪽 2번 항목의 그림을 참고하여 [수익 창출] 메뉴에서 [Super Thanks] 스위치를 켜주시면 적용됩니다.)
6. 아니나 다를까 이런 기능이 있으니까 확인해보라 했더니, 덕분에 이 기능을 활성화시켰다고 알려오신 지인 분들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 ^^
오늘은 그래서 다른 누구도 아닌 유튜브에게 머리 숙여 감사해야 하는 날입니다. ^^
땡쓰 유튭!!